친구 방문으로 스탠리 가다 발견한 것들입니다.
단체 캠핑에 좋은 장소가 Park Creek Campground. 21번과 17번이 만나고 백미터 가서 좌회전, 비포장 4 마일 거리인데
아름드리 나무에 둘러 쌓인 그룹 캠핑장입니다. 비어 있으면 개별 사용도 가능한데다 비용도 $12입니다. Kirkham 8 Mile 이라
2시간 거리라 추전합니다. 내년치 보니 이미 반 이상 차 있으니, 한인 단체 캠핑하려면 미리 잡으세요.
예약 없이 Stanley Lake 캠핑하는데, 근년에 확장한 loop 2 는 선착순이라, 사이트 25번부터 36까지는 비어 있기 쉽상입니다.
그 이유는 첫째, 예약 사이트 리스트에는 나오는데, 해당 맵에서는 보여 주지 않아, 지나치기 일 수 입니다.
이번에 가보니, 그나마 입구에서 부터 이미 찾다고 하는 사인에, 예약된 사람만 들어오시오하는 팻말이 곳곳에 있습니다.
허니 일단 들어가서 왼쪽으로 직진하면 선착순 사이트들이 있으니 일단 들어가 보세요. 됩니다. 화장실도 원래 것보다 새 것이라 좋습니다.
스탠리 3거리에서 3.3 마일 북상하면, 바로 길가 강가에 Boat Box Spring이 있습니다. 큰 오크통이 있었다가 중간에 사기 그릇으로 바뀝니다. 전에는 찬물도 공급되는 식이어서 그 목간통에 몸을 담갔지만 그후는 물을 식힐 수가 없어 들어가 있는 사람 볼 수 없었습니다. 지금은 그 큰 사기그릇이 없어져, 고온 파이프만 있습니다. 강가 합류점에 적당히 웅덩이들 있어 아침 저녁 샤워 대신 씻을 수 있습니다.
Redfish 입구에서 1.5(일점오)마일 남하하면, 연어 부화장 있습니다. 구경도 좋은데, 딸린 조그마한 연못에, 얘들 위한 낚시대가 놓여있습니다. 지렁이도 있으나 늦게 가면 안남아 있을 수도 있으니, 미리 지렁이 준비해가면, 어른도 낚시해 볼 수 있습니다. 6월 두째 토요일 무료낚시날만 그런줄 알았는데, 여름은 상시인 모양입니다.